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고스 가문 (문단 편집) == 상세 == 1시대 네레바가 살아있을 적 다고스 가문은 세속파 가문으로서 드웨머와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다른 정교파 가문들보다 정치적, 기술적 영향력이 컸다. 세속파 가문답게 1시대 초 모로윈드 던머 대가문들 간의 내전이 일어났을때 스카이림의 노드와 오크들을 땅과 전리품을 포상으로 끌어들어 초기에 우위를 점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1시대 다고스 가문은 기반이 얕고 한 곳에 응집되지 못한 채 넓게 분산되어 있었기에 시간이 갈 수록 내전에서 불리해져 패배했다. 내전에서는 패배했으나 가문의 수장 보린 다고스는 네레바의 최측근으로서 맹활약 했기 때문에 가문의 위세는 이후에도 한동안은 괜찮았었다. 가문의 수장이었던 보린 다고스는 드웨머들의 실종 이후 모종의 이유로 로칸의 심장을 이용해 반란을 일으켰고 결국 진압 당했다. 이 반란으로 다고스 가문은 대가문의 자리에서 박탈 당하는 건 물론이고 남은 가문원들도 스스로 성을 버리면서 끝내 멸문당하게 되었다. 2시대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선 다고스 우르가 삼신의 진실을 조용히 퍼트리며 과거에 다고스 가문이었던 던머들의 후손들을 알음알음 레드 마운틴으로 오게 해 다고스 가문이라는 공동체를 부활시키려 했다. 엘더온 게임 시점에선 이렇게 모인 다고스 가문원들이 테러리스트로서 활동하려는 걸 사전에 습격해 척살하는 퀘스트가 있다. 본편에서는 [[바덴펠]] 곳곳의 동굴에 숨어들어 [[코프루스 질병]]과 [[마름병]]을 퍼트리거나 혹은 세력을 늘리는데 치중하고 있다. 전성기 때에는 [[네레바]]의 충직한 부관이었던 다고스 우르의 직위에 힘입어 가문 역시 당당히 위세를 떨치고 있었다. 카그레낙의 로칸의 심장을 이용하는 실험을 밝혀낸 것도 그들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네레바의 사망 이후 다고스 우르가 모든 누명을 뒤집어쓰고 경질되자 다고스 가문 역시 공공의 적이 되어 멸문되어 버렸다. 지금의 가문원은 어중이떠중이, 아니, 이성조차 없는 [[코프루스 질병]] 감염자 혹은 다고스 우르에 의해 현혹되어 미쳐버린 [[슬리퍼(엘더스크롤 시리즈)|슬리퍼]]나 다고스 우르의 권능으로 만들어진 괴물들로 채워진 그냥 괴물 집단이다.[* 다만 서양의 House를 동양의 가문과 같은 개념에서 보면 곤란하다. 동양의 가문은 말 그대로 피를 나눈 혈연들의 집단이라는 의미에 한정되지만, 서양의 House는 공통적인 목적을 지닌 이들의 집단이라는 보다 폭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는 혈연적인 집단도 포함되지만, 비혈연이라도 같은 목적을 공유하여 모이면 House가 된다. 가령 미국의 하원은 Lower house, 상원은 Upper house라고 부르는데 의원들이 전부 가족관계라서 그런 이름을 붙인게 아니다. 즉 하우스 다고스 또한 꼭 다고스 가문의 혈연만 모이는 곳이 아닌, 세뇌든 자발적이든 다고스 가문에게 충성하고자 하는 이들이 모인 집단이니 여전히 다고스 가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어찌보면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 가장 비참하게 몰락한 가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나름 잘 챙겨주는지 대부분의 다고스 가문원들에게는 6번째 가문의 목걸이라는 아이템이 주어져 있다. 그런데 그 효과가 5초간 인격 30점 감소… 어쩌면 조종하는 도구일 수도 있겠다. 가문의 이름을 딴 "고대 다고스 브랜디(Ancient Dagoth Brandy)"라는 주류도 있는데. 마시면 좋은 효과는 하나도 없이 지력과 정신력을 60초간 20씩 깎기만 한다. 그에 비해 정가만 1500골드나 하는 고가물품이므로 그냥 잡화상이나 크리퍼한테 파는 것이 이롭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는 이 브랜디의 실물이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이와 관련된 장물(술잔)이 두 종류나 등장한다. 하나는 술맛을 강화하는 유리잔(Snifter)이고, 다른 하나는 가문의 문장이 새겨진 희귀한 술잔(Goblet). 현재 하는 짓도 있고, 과거 다고스 우르가 네레바의 사망에 깊이 관여한 것도 사실이므로 서로 반목하는 양 세력, 다른 대가문+[[트라이뷰널 템플]]과 [[애쉬랜더]]+홀라마얀에 숨어 있는 네레바린 전승 신봉자들에게 공통적으로 까이고 있다. 게임상으로는 모로윈드 지역만 나오므로 그냥 가끔 나오는 졸개 정도로만 비추어지지만, 사실은 [[탐리엘]] 전역에 나타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네레바린]]으로 각성한 주인공에게 [[다고스 우르]]가 사망하면서 완전하게 멸망하고 만다. [[엘더스크롤: 레전드]]에서도 모로윈드의 대가문들 중 하나로 등장. 가문의 특징은 5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크리쳐가 있을 때 이런저런 추가 효과를 받는 것이며, 색은 적/청/녹. 다고스 우르와 핸드 오브 다고스는 온갖 키워드를 둘둘 만 패기넘치는 모습을 자랑한다.~~하지만 피어싱 자벨린 한 방이면 신조차도..!~~ 아무래도 흐른 시간이 시간인지라 카드 일러스트들이 모로윈드의 그래픽 수준과는 상전벽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래의 스크린샷들을 보고 잘 감이 안 오면 TESL의 카드 일러스트들을 찾아보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